‘골때녀’ 이은형, 경기장 난입 강재준 키스 거절…‘대승’ 개벤, 6강 진출 [종합]

김혜영 2023. 8. 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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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가 FC불나방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8회에서는 FC불나방(안혜경, 박가령, 강소연, 채연, 윤수현, 한초임)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6강행 마지막 티켓이 걸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조재진은 옛 제자인 FC불나방 선수들의 약점을 현 제자인 FC개벤져스 선수들에게 공개하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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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가 FC불나방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8회에서는 FC불나방(안혜경, 박가령, 강소연, 채연, 윤수현, 한초임)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6강행 마지막 티켓이 걸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불나방 새 멤버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윤수현, 한초임이 투입됐다. FC개벤져스 김민경은 전 FC불나방 감독 조재진이 현재 FC개벤져스 감독이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조재진은 옛 제자인 FC불나방 선수들의 약점을 현 제자인 FC개벤져스 선수들에게 공개하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김승혜가 “불나방도 해보고 저희도 맡았는데 어떻게 될 것 같나?”라며 경기 결과에 대해 묻자, 조재진이 “이길 것 같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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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위해 김민경과 AXN, K-STAR, MBC every1 ‘몸쓸것들’에서 활약하는 마선호, 조진형, 장은실, 남경진이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조해태’ 조혜련과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 허민 남편 정인욱, 김혜선 남편 스테판까지 온 것. 한초임과 조기축구를 뛰는 배우 군단 문지후, 이지훈, 한은성도 FC불나방 응원석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이은형이 골을 터트리자 경기장으로 난입해 백 텀블링을 선보였다. 이어 이은형에게 키스 세리머니를 하려 하자, 이은형이 그를 피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훌리건’ 강재준은 퇴장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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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4:1로 FC개벤져스가 대승하며 6강에 진출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김혜선은 “남편이 ‘열심히 하는데 왜 주목을 못 받냐’ 했었는데...”라며 모두에게 기회가 오는 것이 바로 ‘골때녀’의 매력이라며 기뻐했다.

방송 말미,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6강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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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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