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금리 인상 중단 희망에 소폭 상승…나스닥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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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30일(현지시간) 좋지 않은 경제 지표가 도리어 금리 인상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나온 경제 지표가 미국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기에 소폭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2.71포인트(0.06%) 오른 4500.34에 개장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8.01포인트(0.13%) 오른 1만3961.7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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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 증시가 30일(현지시간) 좋지 않은 경제 지표가 도리어 금리 인상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나온 경제 지표가 미국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기에 소폭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2.71포인트(0.06%) 오른 4500.34에 개장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8.01포인트(0.13%) 오른 1만3961.77을 기록했다.
다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87포인트(0.01%) 하락한 3만4847.80을 기록했다.
경제가 좋지 않으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보고된 2.4%에서 2.1%로 하향 조정됐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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