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대박 난 짬뽕집, 웨이팅 필수…주말에는 30팀" ('라스')

이우주 2023. 8.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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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봉원이 사업 성공으로 기세등등했다.

짬뽕집의 성공으로 30년간 따라다닌 사업실패 오명을 벗었다는 이봉원은 "1992년 주점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삼계탕집도 하고 고깃집도 하고 소속사도 했는데 계속 실패했다"며 "짬뽕을 워낙 좋아해서 좋아하는 걸로 해보자 해서 중식 자격증을 따고 비법을 전수 받았다. 지금은 5년째 하고 있는데 웨이팅 필수다. 주말에는 30팀 천안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짬뽕 같이 나온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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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이봉원이 사업 성공으로 기세등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짬뽕집의 성공으로 30년간 따라다닌 사업실패 오명을 벗었다는 이봉원은 "1992년 주점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삼계탕집도 하고 고깃집도 하고 소속사도 했는데 계속 실패했다"며 "짬뽕을 워낙 좋아해서 좋아하는 걸로 해보자 해서 중식 자격증을 따고 비법을 전수 받았다. 지금은 5년째 하고 있는데 웨이팅 필수다. 주말에는 30팀 천안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짬뽕 같이 나온다"고 자랑했다. 이봉원은 "충청도에 계속 있으니까 말도 느려지고 한화이글스 팬이 됐다. 천안에서 방귀 좀 뀌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끊임없는 실패에도 계속 사업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이봉원은 "인생은 챌린지라 생각한다. 도전이 되든 안 되든 해야 한다 생각한다. 가만 있으면 0밖에 안 된다. 움직이면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될 수 있지만 마이너스가 두려워서 가만 있는 건 용납이 안 된다. 전 낙천적으로 산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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