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산불 피해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500만 달러 지원

이세중 2023. 8.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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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산불 피해를 당한 하와이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 등을 위해 9,500만 달러(1,255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30일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마우이섬 산불 관련 회의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송전선 강화, 나무 전봇대를 내화 재료로 교체하는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마우이섬에서는 지난 8일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11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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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산불 피해를 당한 하와이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 등을 위해 9,500만 달러(1,255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30일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마우이섬 산불 관련 회의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송전선 강화, 나무 전봇대를 내화 재료로 교체하는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마우이섬에서는 지난 8일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115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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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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