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올드스쿨이지만 뉴스쿨 배우고파”(유퀴즈)

김지은 기자 2023. 8. 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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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퀴즈’ 이준기가 뉴스쿨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저명인사, 삶에 소명을 다하는 분들, 가치적으로 인정을 받는 분들이 오는 자리에 감히 제가 와도 되나”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인 ‘아라문의 검’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뛰고 타고 쏘고 다 했다. 내 생각엔 고생을 덜 한 것 같다”라며 “1년은 찍자고 했더니 감독님이 ‘준기야. 그런 이야기는 입을 다물어 줘’라고 했다. 후회가 없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준기는 “회식 자리에서 올드에 속하지만 늘 뉴스쿨을 배우려고 한다. 현장에 가면 현대극이든 사극이든 현장에 숙소를 둔다”라며 “근처에 큰 숙소를 잡고 맥주 한잔하고 싶으면 들리라고 말한다. 어려워하지 않고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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