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좋겠네..더 늠름해진 공군 남친 ♥︎이도현 [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곰신’ 임지연에 기쁜 소식이 공개됐다. 최근 입대한 남자친구 배우 이도현의 근황이 공개된 것.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임지연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30일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도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입소한 훈련병들의 활동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도현의 모습이 포착된 것. 팬들은 빠르게 이도현의 군 복무 근황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트렸다.

이도현은 지난 14일 신병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훈련을 마친 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으로, 이날 공개된 복무 사진에는 본명인 임도현이라고 적힌 명찰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도현은 입대 훈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고, 군복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에서도 늠름하고 듬직한 분위기가 풍겼다.

특히 이도현은 군 생활 중 밝은 미소로 동기들과 어울리고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무리 없이 밝게 군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도현의 군 복무 근황은 팬들에게도, 그리고 연인인 배우 임지연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더 글로리’가 워낙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커플이 된 이도현과 임지연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면서 이도현이 입대하는 날 임지연의 동행 여부도 큰 관심 거리였다. 아쉽게도 임지연은 이도현의 입대 당일 영화 ‘리볼버’ 촬영으로 예정된 스케줄이 있기에 함께하지 못했다.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애틋한 ‘곰신’이 된 임지연이었다. 이도현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과 함께 반가운 마음이 됐을 임지연이다. /seon@osen.co.kr

[사진]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