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한국 결혼식 청첩장 공개…이승철에 깜짝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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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철이 반갑게 맞이했고, 사야가 직접 청첩장을 건넸다.
사야는 이승철을 향해 "꼭 와 주세요"라며 수줍게 한국어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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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가수 이승철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승철이 반갑게 맞이했고, 사야가 직접 청첩장을 건넸다.
사야는 이승철을 향해 "꼭 와 주세요"라며 수줍게 한국어로 당부했다. 이승철은 청첩장을 받자마자 "돋보기 좀 없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청첩장에는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평생 사랑하며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축복해 달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이승철에게 깜짝 선물도 건넸다. 한정판의 멋진 자태를 뽐내는 피겨였다. 이승철은 "사실 위스키인 줄 알았어"라며 다소 아쉬워해 웃음을 샀다. 오히려 선물을 받는 사람보다 선물을 주는 심형탁이 더욱 신나 보여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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