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소프트볼, 아시아컵 예선 2차전서 홍콩에 12-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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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홍콩에 대승을 거뒀다.
장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중국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2차전에서 홍콩을 12-3으로 눌렀다.
이후로도 홍콩 투수들의 공에 완벽히 적응한 한국 타자들은 2회 2점, 3회 2점, 4회 4점을 각각 추가하며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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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8세 이하(U18)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홍콩에 대승을 거뒀다.
장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중국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2차전에서 홍콩을 12-3으로 눌렀다.
전날 중국에 패했던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31일 열리는 필리핀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슈퍼라운드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1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1회말 1회말 2루타 2개, 3루타 2개 등 총 6개의 안타를 치며 4득점했다.
이후로도 홍콩 투수들의 공에 완벽히 적응한 한국 타자들은 2회 2점, 3회 2점, 4회 4점을 각각 추가하며 완승했다.
장재호 감독은 "어제 중국전에서 패배했지만 홍콩전에서 대승하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분위기를 이어가 내일 필리핀전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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