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큰 숙소 잡아둬…많이 놀아달라" 데뷔 22년차 선배美 ('유퀴즈') [Oh!쎈 리뷰]

김예솔 2023. 8. 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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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데뷔 22년차를 맞았다.

30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후의 기회' 특집으로 배우 이준기가 등장했다.

이준기는 '유퀴즈' 출연 전 긴장을 했다며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저명한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내가 감히 나와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준기는 "우리랑 많이 놀았으면 좋겠다.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금 더 힘을 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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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준기가 데뷔 22년차를 맞았다. 

30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후의 기회' 특집으로 배우 이준기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정말 오랜만이다. '런닝맨' 이후로 7년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예능을 좀 어려워하는 편이다. 좀 과해서 실수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기는 '유퀴즈' 출연 전 긴장을 했다며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저명한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내가 감히 나와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드라마 '아라문의 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준기는 "뛰고 구르고 말 타고 난리난다"라며 "나는 고생을 즐기니까 아주 재밌게 했다. 오히려 나는 고생을 덜 한 것 같다. 나는 최소 1년 찍자고 했다. 근데 감독님이 그런 얘기는 좀 다물어달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준기는 22년차 배우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지금도 현장가면 막내 같고 내가 더 해야할 것 같다. 근데 어느 덧 선배님 소리를 듣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먼저 들어가서 인사했는데 지금은 하기도 전에 인사를 듣고 먼저 나오지 마시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공감하며 "맞다. 나도 먼저 나오고 싶은데"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기는 "나 같은 경우는 현대물이든 사극이든 현장에 숙소를 두고 있다. 먼저 가면 불편하고 부담스러우니까 근처에 숙소를 크게 잡아두고 오며 가며 맥주 한 잔 먹고 싶으면 들르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준기는 "우리랑 많이 놀았으면 좋겠다.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금 더 힘을 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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