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日공장 14곳 모두 재가동‥"시스템 불량 원인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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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부품 발주 관리 시스템 불량으로 어제부터 생산을 중단했던 일본 공장 14곳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그룹의 일본 공장에서는 지난 28일부터 거래처와 연결된 차량 부품 발주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다음날인 어제부터 14개 공장의 가동이 멈췄습니다.
도요타는 우선 대체 시스템을 활용해 공장 가동을 재개하고, 이상이 발생한 시스템의 장애 원인을 규명해 복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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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부품 발주 관리 시스템 불량으로 어제부터 생산을 중단했던 일본 공장 14곳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에 혼슈 중부 도카이 지방과 혼슈 북동부 도호쿠 지방 등에 있는 공장 12곳의 가동을 시작했고, 저녁에는 교토부와 규슈 후쿠오카현에 있는 나머지 공장 2곳의 생산도 재개했습니다.
도요타그룹의 일본 공장에서는 지난 28일부터 거래처와 연결된 차량 부품 발주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다음날인 어제부터 14개 공장의 가동이 멈췄습니다.
도요타는 우선 대체 시스템을 활용해 공장 가동을 재개하고, 이상이 발생한 시스템의 장애 원인을 규명해 복구할 방침입니다.
다만 도요타는 시스템 불량의 원인이 사이버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983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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