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모레까지 남부에 최대 200mm 비…주말 태풍 간접 영향

강아랑 2023. 8. 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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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수도권과 강원도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약해지며 대부분 지역의 빗줄기가 점차 가늘어지겠고요.

내일은 영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50~150mm, 많은 곳은 최대 200mm 이상, 경북과 전남은 30에서 최대 150mm 이상, 중부지방은 5에서 40mm입니다.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린 뒤에도 또다시 비 소식이 있는데요.

중국 상하이 부근을 향하는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간접 영향으로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 제주와 남부지방에, 일요일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등으로 오늘보다 2~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와 광주 28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한낮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최다애/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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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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