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딸과 美 블랙핑크 콘서트 직관…공연 중간에 나온 이유는?

마아라 기자 2023. 8.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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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딸과 함께 미국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직관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블랙핑크 만나 미국 KPOP 인기 제대로 확인한 배우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

무대가 시작되자 손태영은 딸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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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배우 손태영이 딸과 함께 미국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직관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블랙핑크 만나 미국 KPOP 인기 제대로 확인한 배우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 손태영은 리호와 함께 블랙핑크 티셔츠를 입고 설렌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공연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 입장했다. 리호가 "왜 이렇게 빨리 온 거야"라고 묻자 손태영은 "주차 때문에"라고 답하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시작되자 손태영은 딸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만끽했다. 공연 말미 비가 내렸음에도 손태영은 블랙핑크를 응원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태영은 블랙핑크 공연이 모두 끝나기 전 미리 공연장을 빠져나와 눈길을 끌었다. 앵콜곡을 듣지 못하고 나와 운전대를 잡은 손태영은 "이제 한 곡은 더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지금 안 나가면 너무 막혀"라며 교통체증이 심해지기 전 귀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경기장을 쉽게 빠져나온 손태영과 딸은 어두컴컴한 도로를 달리며 반짝이는 번개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집에 거의 도착했다. 10시 반이다. 이 시간이면 우린 자거나 TV를 보고 있다"라며 구독자들에게 밤 인사를 전하고 무사 귀환을 알렸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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