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후계자’ 한초임, 남다른 하체 부심 “종아리 너무 커”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 한초임이 남다른 종아리 근육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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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8회에서는 FC불나방(안혜경, 박가령, 강소연, 채연, 윤수현, 한초임)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6강행 마지막 티켓이 걸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가수 윤수현, 한초임이 FC불나방 새 멤버로 투입됐다. 하차한 박선영, 홍수아 후임인 것. 윤수현은 초등학교 때 축구부 주장을 맡았고, 한초임은 현재 남성 조기축구회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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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은 “종아리가 너무 커져서”라며 축구를 열심히 하다 보니 치마를 못 입는다고 밝혔다. 윤수현은 한초임의 종아리를 직접 만져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태어나서 만져 본 여자 종아리 중 제일 단단한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한초임은 “하체 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FC불나방 감독 백지훈은 ‘박선영 후계자’ 한초임에 대해 “가진 게 굉장히 많다. 기존 멤버와 견줘도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새 멤버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