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사야 "일본도 한국처럼 '복날' 있어…요즘은 장어 먹는게 추세"

김수현 2023. 8. 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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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사야가 일본과 한국의 복날을 서로 설명해줬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가 한국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에 혼신을 다했다.

결혼식 전에 보양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 심형탁과 사야는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했다.

심형탁은 더운 여름에 기운을 돋우는 복날에 대해 이야기 했고 사야는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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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형탁과 사야가 일본과 한국의 복날을 서로 설명해줬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가 한국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에 혼신을 다했다.

결혼식 전에 보양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 심형탁과 사야는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했다.

사야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다"라 했고 심형탁 역시 "오리백숙은 처음인데 맛있다"라 했다. 인삼인줄 알았던 황기를 입에 넣은 심형탁과 사야. 부부 아니랄까봐 행동이 똑같았다. 심형탁은 "이래서 내가 경험이 많아야 하는데"라며 후회했다.

심형탁은 한국의 '이열치열'을 가르쳐줬다. 사야는 "처음에 나 한국어 모를 때 심씨가 맥주 마실 때도 뜨거운 거 먹을 때도 '시원하다'라 했다"라며 끄덕였다.

심형탁은 더운 여름에 기운을 돋우는 복날에 대해 이야기 했고 사야는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를 설명했다. 요즘 일본은 스태미나의 대명사 장어를 먹는게 추세라고.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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