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택시 기본요금 1천원' 답변했다가 "인상폭으로 착각" 해명
차승은 2023. 8. 30. 22:02
한덕수 국무총리가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아니냐고 말했다가 "인상 폭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묻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1,000원쯤 되지 않았냐"고 답했습니다.
답변 직후 한 총리는 택시 요금이 인상되는 것에 대해 보고를 많이 들어 착각을 한 것 같다고 급히 해명했습니다.
해당 질의를 한 이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택시 기본요금도 모르는 한 총리가 어떻게 국민 혈세를 잘 쓸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한덕수 #택시_기본요금 #이수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압수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 홀덤펍에서 거액 도박대회…업주 등 216명 검거
- [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 여성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15일 통합위 컨퍼런스
- "월급 나눠 갖자" 대리입영한 20대 첫 재판…정신감정 신청
- 충남 홍성 카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