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대한민국 국토대전'국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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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효과적인 관광문화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실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산을 발굴해 스토리로 만들고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이 가진 자산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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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효과적인 관광문화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실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산을 발굴해 스토리로 만들고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이 가진 자산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낙·경·청 선비 문화 허브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을 브랜드화 하여 낙(樂, 송해공원의 즐거움), 경(敬, 소계정의 선비정신), 그리고 청(淸, 주변의 자연경관)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테마마을 조성으로 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업용 저수지였던 옥연지(玉淵池)가 현재 전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달성군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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