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뮌헨, 황희찬·홀란 발굴한 황금손 디렉터 '전격선임'…'김민재 인연' 코치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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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이 새로운 스포츠디렉터를 맞이한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를 스포츠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인트 디렉터는 앞으로 뮌헨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연락 담당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키커'가 전했다.
뮌헨은 동시에 프로인트 디렉터와 인연이 깊은 리차드 키츠비츨러 전 사우스햄턴 수석코치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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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이 새로운 스포츠디렉터를 맞이한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를 스포츠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인트 디렉터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장장 17년을 머물며 잘츠부르크를 유럽의 대표적인 '거상 클럽'으로 변모시킨 인물이다.
팀 매니저, 스포츠 코디네이터, 스포츠디렉터를 거치며 전도유망주 황희찬(울버햄턴) 엘링 홀란(맨시티) 등을 발굴해 정상급 선수로 키웠다.
프로인트 디렉터는 앞으로 뮌헨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연락 담당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키커'가 전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를 유지하는 한편, 특급유망주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30일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렇게 특별하고 큰 클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건 내겐 꿈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뮌헨은 동시에 프로인트 디렉터와 인연이 깊은 리차드 키츠비츨러 전 사우스햄턴 수석코치도 영입했다. 주로 유스팀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키츠비츨러 역시 잘츠부르크에서 비디오 분석관과 수석코치를 거치며 황희찬과 인연을 맺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진 로저 슈미트 당시 베이징궈안 감독의 오른팔을 맡아 짧은기간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돌고 돌아 코치와 괴물수비수는 뮌헨에서 재회했다.
뮌헨은 결국 잘츠부르크 출신의 핵심 인물을 선임해 '레드불 철학'을 이식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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