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은돔벨레" 토트넘, 제노아 임대 합의…최종 결정의 '먹튀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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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희대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가 결국 다시 임대를 떠난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각) 은돔벨레의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행을 예상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노아가 토트넘과 은돔벨레의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제노아는 현재 은돔벨레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금요일까지 은돔벨레의 해결책을 찾고 싶어한다. 이제 은돔벨레에게 모든 것이 달렸다'고 밝혔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이미 마음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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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희대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가 결국 다시 임대를 떠난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각) 은돔벨레의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행을 예상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노아가 토트넘과 은돔벨레의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제노아는 현재 은돔벨레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금요일까지 은돔벨레의 해결책을 찾고 싶어한다. 이제 은돔벨레에게 모든 것이 달렸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름이적시장은 현지시각으로 9월 1일 오후 11시 문을 닫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밖에 난 은돔벨레는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PSG와의 협상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제노아를 통해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은돔벨레는 '실망의 연속'이다. 그는 2019년 7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6500만파운드(약 1090억원)로 구단 역사상 최고 몸값이었다.
그러나 그는 두 시즌 반동안 토트넘에서 91경기에 출전해 10골에 그쳤다. 프랑스 출신인 은돔벨레는 2021~2022시즌 후반부 친정팀인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됐다. 2022~2023시즌에는 세리에A 나폴리로 다시 떠났다.
나폴리에서 그는 정상의 기쁨을 맛봤다. 나폴리의 33년 만의 수쿠데토(세리에A 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나폴리가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세리에A는 은돔벨레에게 친숙하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이미 마음이 떠났다. 토트넘의 새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나태한 훈련 태도를 본 후 돌아섰다.
은돔벨레가 완전 이적을 선택할 경우에는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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