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범국민 탄소중립 실현…SK이노·환경공단 등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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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0일 SK이노베이션·한국환경공단·도로교통공단·해양경찰청·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공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폐플라스틱·알루미늄캔 재활용 ▲친환경 탐방 실천 등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범국민 운동으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립공원공단이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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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0일 SK이노베이션·한국환경공단·도로교통공단·해양경찰청·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이 202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과 명칭이 같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홍보한다.
또 국립공원의 환경보전활동과 연계해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공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폐플라스틱·알루미늄캔 재활용 ▲친환경 탐방 실천 등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범국민 운동으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립공원공단이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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