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대식가 면모 “국밥집에 가면 공깃밥 4개 먹어”(옥문아)

김지은 기자 2023. 8.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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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옥문아’ 조나단이 대식가 면모가 드러났다.

파트리샤는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운동하고 난 뒤로 많이 못 먹는다. 햄버거 라지 세트 3개를 먹었었는데 이제 1개도 못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나단 또한 먹성에 대해 얘기했다. 조나단은 “라면을 4봉지 먹는다. 국물을 적게 끓인 후 계란을 넣는다. 그렇게 맛있게 4봉지를 먹고 밥을 조금 넣어 먹으면 리소토 스타일이 돼 맛있다”고 밝혔다.

그는 “밥은 공기마다 양이 차이가 있긴 한데 국밥집에 가면 4공기를 먹는다”라며 “국밥이 나오기 전에 반찬하고 한 공기를 먹고 국밥이 나오면 한 공기 더 먹는다. 마지막에 반찬이 아까워서 한 공기를 더 추가하고, 입가심으로 한 공기를 더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축구 끝나고 설렁탕을 먹으러 갔는데 김치를 정말 많이 먹었다”라며 “민망할 정도였다. 김치를 한 항아리를 다 먹었다”고, 김숙은 “게장을 먹으러 갔는데 조나단이 비려서 못 먹더라”며 “그런데 밥을 5공기를 먹었다. 밑반찬하고 먹었라”며 조나단의 식성을 증언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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