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된 이달리아, 美 플로리다 빅벤드 상륙

권영미 기자 2023. 8.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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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 해안지역인 빅벤드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및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X(예전의 트위터)에 "극도로 위험한 카테고리 3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 빅벤드에 상륙했다"며 이달리아가 "대재앙같은 폭풍 해일과 파괴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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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달리아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 해안지역인 빅벤드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및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X(예전의 트위터)에 "극도로 위험한 카테고리 3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 빅벤드에 상륙했다"며 이달리아가 "대재앙같은 폭풍 해일과 파괴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NHC는 이달리아 위치가 페리 플로리다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곳에 있으며 최대 시속 205kph(시간당 킬로미터)의 바람을 몰고 가고 있다고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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