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 "강정보~성서 잇는 랜드마크 보행교 설치"

대구시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강정보 주변에 오는 2023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관광 보행교를 설치합니다.

길이 435m 규모 보행교를 설치해 강정보 상징 건축물인 '디아크'를 찾는 관광객이 달성습지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다목적 광장과 야생화 정원 등도 만들어 강정보 주변을 생태·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상 레포츠 공간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시설로 시민이 즐기고 체험하는 금호강으로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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