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군사격장서 날아온 도비탄 추정 사고…군 "연계성 조사"

조한대 2023. 8.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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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에서 민간인이 도비탄으로 추정되는 탄환에 맞아 발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군이 연계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경기 파주시에 있는 군 사격장으로부터 1.7㎞ 떨어진 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발등에서 탄투로 추정되는 물질을 제거했고, 현재 퇴원한 상탭니다.

육군은 사고 발생 장소 인근의 지역 부대에서 개인화기 사격훈련이 있었으며 사고 연계성 등은 군과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도비탄 #파주 #육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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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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