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상대방 존중 없는 악플 문화, 사라지는 세상 오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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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더 블럭' 유재석이 악플 문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착한 댓글을 다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가 선플을 달고, 좋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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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유재석이 악플 문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착한 댓글을 다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가 선플을 달고, 좋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휘우는 "악플은 솔직히 바람직한 활동이 아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행동"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말을 해주는 건 그 행동을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라며 "악플을 달면 악플을 단 사람도 마음이 좋지 않을 것 같다. 선플을 달면 스스로도 따뜻해지는 마음이다.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니 선플을 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김휘우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악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칭찬만 받고 비판에 귀를 막겠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지적할 건 지적하되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댓글 문화는 사라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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