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김종국 13년 팬♥…매일 이름 검색 해본다"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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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파트리샤가 김종국에 13년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파트리샤는 등장부터 김종국을 향해 눈을 떼지 못하며 '패밀리가 떴다' 때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온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피지컬도 좋고, 자기관리 잘 하고 말도 예쁘게 잘 하신다"라면서, 특히 김종국과 오빠 조나단이 같은 축구팀인지도 몰랐다는 파트리샤는 "두분이 친한지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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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파트리샤가 김종국에 13년된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콩고 출신 '예능 대세' 조나단이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비즈니스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파트리샤는 등장부터 김종국을 향해 눈을 떼지 못하며 '패밀리가 떴다' 때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온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피지컬도 좋고, 자기관리 잘 하고 말도 예쁘게 잘 하신다"라면서, 특히 김종국과 오빠 조나단이 같은 축구팀인지도 몰랐다는 파트리샤는 "두분이 친한지도 몰랐다"고. "실제로 보니 더 잘생겼다", "날이 갈수록 잘생겨지시는 게 냉동인간 같다"라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파트리샤는 "매일 김종국 이름을 검색을 해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에게 파트리샤 남자친구로 김종국은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조나단은 "일단은 좋은데, 말도 많이 해보고 서약도 써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서약의 내용으로는 '내 동생과 끝까지 가야한다', '법적으로 해결해야한다', '주먹을 쓸 수 없다'는 등을 밝혀 유교보이 오빠미를 발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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