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3925억 유상증자 완료

박소현 2023. 8. 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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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이 3925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이 한국 보험시장 규제 변화에 대한 이해와 시장 상황의 빠른 대처를 위한 안정적인 경영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 이라면서 "내실경영과 효율성 제고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대하는 한편, 지급여력비율 (K-ICS)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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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말 지급여력비율(K-ICS) 170%대 예상
푸본현대생명 CI. 사진=푸본현대생명

[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이 3925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9월 말에서 8월 30일로 한 달 앞당기기로 의결한 바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상반기와 이번 유상증자를 포함, 총 5705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통해 올해 3·4분기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17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또 신회계제도에 맞춰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각 판매 채널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이 한국 보험시장 규제 변화에 대한 이해와 시장 상황의 빠른 대처를 위한 안정적인 경영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 이라면서 “내실경영과 효율성 제고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대하는 한편, 지급여력비율 (K-ICS)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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