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액 30억” 유재석, 돈+명성+선행 칭찬 선플에 감사(유퀴즈)

서유나 2023. 8. 30.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돈과 명성, 그리고 선행에 대한 어린이의 순수한 칭찬에 감사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휘우 학생은 한 음악 유튜버가 올린 '엘리멘탈' OST 영상에 남긴 선플로 네티즌의 흐뭇함을 자아낸 인물.

휘우 학생은 유재석, 조세호를 위한 선플도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돈과 명성, 그리고 선행에 대한 어린이의 순수한 칭찬에 감사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휘우 학생은 한 음악 유튜버가 올린 '엘리멘탈' OST 영상에 남긴 선플로 네티즌의 흐뭇함을 자아낸 인물. 이날 휘우 학생은 댓글을 어떻게 작성하게 됐냐는 질문에 "도덕 봉사로 다른 학교 선배님들이 선플 달기 해주신 것에 영감을 받아 모둠원에게 얘기해 동의가 돼서 달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선플 작성 준비 과정을 묻자 "들어가면 안 되는 내용, 댓글이 적어도 몇 줄은 되어야 하는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들어가면 안 되는 내용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욕, 그리고 평가하는 말이라고. 이에 감탄한 유재석은 "콘텐츠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 하잖나. 우리가 그거에 너무 무뎌진 게 아닌가 한다"고 공감했다.

휘우 학생은 유재석, 조세호를 위한 선플도 준비했다. 특히 유재석을 향해선 '돈과 명성 모두 비교할 자가 없는 위치인데, 누적 기부 약 30억을 하신 게 존경스럽다'는 칭찬이 향하자 유재석은 "이거 조사를 했냐"며 웃음이 빵 터졌다.

이어 "있다. 저보다 돈 많은 분 많다"고 너스레 떤 유재석은 "너무 정성스럽게 글 쓰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댓글"이라며 고마워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