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미국과 일본 합동 공중훈련…‘죽음의 백조’ 폭격기도 날아와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8.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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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막료감부 제공 자료사진]
미국이 서해 상공에서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진행한 30일에 동해에서도 일본과 합동훈련을 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동참모본부 격)는 이날 동해 합동훈련에 미공군은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폭격기 2대를 전개했고 항공자위대는 F-15와 F-2 등 전투기 12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통합막료감부는 이번 합동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여러 사태에 대응하는 양국 군의 즉응 태세를 확인하고 공동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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