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2조원 주면 상어에 손 내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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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2조원을 주면 '쫄보 탈출'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특히 이정신이 "절대 못 한다"며 고개를 내젓자 김신영은 2조 원 줘도 못 하냐며 금융 치료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정신은 "2조 원을 줘도 못 한다"며 쫄보를 인정했다.
김신영은 여기에 한술 더 떠 "난 2조원 주면 손을 30초간 내밀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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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2조원을 주면 '쫄보 탈출'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0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74회에서는 '아프리카의 매력적인 여행지 베스트 5'를 꼽아볼 예정이다.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겸 가수 이정신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 해양 액티비티인 샤크 케이지 다이빙이 소개된다. 바닷속 케이지 안에 들어가 바다 위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를 눈앞에서 구경하는 액티비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샤크 다이빙에 호기심을 발동했다. 특히 이정신이 "절대 못 한다"며 고개를 내젓자 김신영은 2조 원 줘도 못 하냐며 금융 치료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정신은 "2조 원을 줘도 못 한다"며 쫄보를 인정했다. 이에 이석훈은 "난 눈싸움도 할 수 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여기에 한술 더 떠 "난 2조원 주면 손을 30초간 내밀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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