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호날두, VAR 골 취소 후 입 모양 봤더니... "왜 나한테만 그래? 빌어먹을!" 심판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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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심판을 향해 내뱉은 말이 밝혀졌다.
영국 '비사커'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골이 취소되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듯했다. 호날두는 심판을 질책했다"며 "발롱도르를 다섯 번이나 수상한 호날두는 경기 중 논란이 생길 때마다 심판의 판정이 결코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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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는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샤밥과 2023~20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4라운드에서 4-0으로 완승했다.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던 알 나사르는 2연승을 거두며 2승2패(승점 6)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도 펄펄 날았다.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호날두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직전 알 파테흐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호날두는 리그 5골을 터트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이날 호날두는 무려 5개의 슈팅을 때렸고 패스성공률 95%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호날두에게 양팀 최고 평점인 9.5를 부여했다.
이어 호날두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껑충 뛰어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노골을 선언했다. 호날두가 헤더 과정에서 상대 선수를 밀었기 때문이다.
이후 문제의 장면이 펼쳐졌다. 호날두는 자신의 골이 취소되자 주심을 향해 "왜 나한테만 그래! 빌어먹을(Always against me, f***ing hell)"이라고 화를 냈다. 영국 '비사커'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골이 취소되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듯했다. 호날두는 심판을 질책했다"며 "발롱도르를 다섯 번이나 수상한 호날두는 경기 중 논란이 생길 때마다 심판의 판정이 결코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날두는 전반 40분 사디오 마네의 골을 도왔다. 호날두의 전진 패스를 마네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알 나스르는 후반 35분 술 탄 알 가남이 네 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4-0 완승을 이뤘다.
호날두는 후반 막판 박스 왼편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김승규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해트트릭 달성은 무산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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