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자리 있어요?" 16살꼬마에게 밀린 안수 파티 결국 마음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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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20)가 이번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캄누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각) "안수 파티가 마음을 바꿨다. 더이상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적시장 마지막 3일 동안 복수의 클럽과 이적을 논의 중이다. 실제로 토트넘과 협상이 진행 중으로, 안수 파티에게 관심을 보이는 주체는 토트넘만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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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20)가 이번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캄누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각) "안수 파티가 마음을 바꿨다. 더이상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적시장 마지막 3일 동안 복수의 클럽과 이적을 논의 중이다. 실제로 토트넘과 협상이 진행 중으로, 안수 파티에게 관심을 보이는 주체는 토트넘만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안수 파티는 최근까지 잔류를 고집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팀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스페인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교체로만 47분을 뛰었다. 사비 감독은 최근 들어 '라마시아 후배'인 라미네 야말(16)을 더욱 신뢰하고 있다.
'마르카'는 "안수 파티의 결정에 클럽은 경악했다. 안수 파티는 어제까지 상황 변화에 반대했기 때문"이라며 "계약은 한 시즌 임대가 될 것이고, 안수 파티를 영입하는 팀은 급여 전체를 부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안수 파티는 불과 수개월 전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10억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토트넘은 이번여름 주포 해리 케인을 이적료 1억유로에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나보낸 뒤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장 손흥민과 1~2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방점을 찍어줄 공격수가 대상이다. 안수 파티 외에도 노팅엄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도 토트넘의 주요 타깃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승1무로 3위를 질주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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