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영부인의 한국인 비서관, 쿠데타 군부에 체포"
허경진 기자 2023. 8. 30. 20:35
아프리카 가봉에서 일가 장기 집권을 이어온 알리 봉고 온딤바(64) 대통령의 3연임이 확정되자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가운데 온딤바 대통령 부인의 비서관으로 근무해온 한국인 1명이 군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경호실에 있던 다른 3명의 한국인 경호관은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9명으로 대부분 교민은 안전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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