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5월 10일 결혼식 "평일 예식 값이 싸다…야외식 로망" ('TMI지은')[종합]

이지현 2023. 8.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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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와의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특히 "예식 장소를 결정했다"는 제이제이는 "평일 예식을 잡으니까 값이 엄청 싸졌다. 금요일인 5월 10일로 결정했다. 야외식이다"라고 결혼날짜를 깜짝 공개했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공개 한달 여만에 약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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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와의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날 잡았어요! 웨딩홀 선택기준, 견적, 결혼식 계획 feat.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제이는 "우리는 웨딩 플래너가 없다. 우리 100만 플래너들 함께하고 있어서 딱히 필요없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결혼식 진행 과정을 밝혔다.

먼저 "상견례는 할 수가 없다"는 제이제이는 "저희 가족분들은 엄마 쪽 가족만 있다. 그래서 엄마 쪽 가족하고 따로 식사를 한 번 하기로 했고, 줄리엔 쪽 형제랑 어머니랑 식구들하고는 따로 식사를 다 했다. 아무래도 해외에 거주하시다 보니까 가족끼리 만나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혼집에 대해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그는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계약이 미뤄졌다. 그 사이 좋은 조건이 나와서 고민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웨딩사진에 대해 "스트리트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걸 좋아해서 셀프로 찍자고 했다"는 제이제이는 "회사에 금손들이 많아서 핸드폰으로 집 앞 이태원에서 있는 옷 입고 한 번 찍어보자해서 다음주에 찍을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따.

특히 "예식 장소를 결정했다"는 제이제이는 "평일 예식을 잡으니까 값이 엄청 싸졌다. 금요일인 5월 10일로 결정했다. 야외식이다"라고 결혼날짜를 깜짝 공개했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공개 한달 여만에 약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줄리엔강은 "그녀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왜 시간을 낭비하는가? 약혼"이라며 약혼반지를 끼고 다정하게 손을 마주 잡은 손을 공개했다.

또한 줄리엔강은 "(반지를) 매장에서 그냥 돈 주고 사고 싶은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열심히 구해보고 싶었다. 매장에서 산 거보다 더 의미 있다. 이 반지는 인생에 한 번밖에 줄 수 없지 않냐"며 해외에서 커스텀으로 주문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이제 약혼했다. 넌 내 약혼자다. 난 정말 운이 좋다"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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