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8.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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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박정훈 전 단장에 구속영장 청구

군검찰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항명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결과에 대한 압력이 대통령의 지시에서 시작됐다고 거듭 주장했고, 대통령실은 반박했습니다.

‘흉상 이전’ 연일 반발…“기념물 재정비는 타당”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계획에 대해 독립운동 선양단체들이 연일 반발했지만,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전 검토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여 “‘오염 처리수’로 변경”…한 총리 “변경 검토”

여당이 정부가 써오던 오염수라는 명칭을 오염 처리수로 바꾸자는 주장을 또 했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국민 아닌 일본을 섬긴다고 비판했습니다.

삼중수소 농도, 매일 공개한다더니…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후 한 달 동안 매일 인근 바다에서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해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어제와 오늘은 측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려되는 점 짚어봅니다.

[단독] ‘집단 마약’ 현장에 16명 있었다

서울 도심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경찰관이 집단 마약 투약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현장엔 기존에 알려진 8명 외에 의사와 대기업 직원 등 8명이 더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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