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에 총기 난사" 협박글…경찰 "장소 특정 안 해"

홍효진 기자 2023. 8. 30.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를 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스1·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5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게시판에 '예비군 훈련장에 총기를 난사하고 싶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IP(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통해 협박 글 작성자를 찾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를 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스1·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5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게시판에 '예비군 훈련장에 총기를 난사하고 싶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IP(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통해 협박 글 작성자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느 예비군 훈련장에서 범행하겠다고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시민 불안감을 조성했기 때문에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