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태풍 ‘하이쿠이’ 북상…나주호 내일 오전 방류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북상함에 따라 현재 저수율 69%인 나주호 제한 수위 유지를 위해 사전 방류에 들어간다며 주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방류 시작 시점은 내일 오전 11시쯤으로 초당 백 t 가량의 물이 모레 자정까지 방류될 예정입니다.
광주서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 개최
1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인 'AI TECH+'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3일 동안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AI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6대 혁신 기술인 AI와 반도체, 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등의 분야를 다룹니다.
지하철 공사장에 승용차 추락…운전자 경상
오늘(30) 오전 7시쯤 광주시 봉선동의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플라스틱 보호벽을 들이받고 4미터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징계 심사 미뤄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보성의 한 어업회사 법인카드를 받아 천 4백여 만원을 사용한 임미란 의원 징계 건에 대한 심사를 보류하고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안을 가결했습니다.
서용규 윤리특위 위원장은 "신뢰성 있는 징계심사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징계심사와 경찰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징계 양형을 결정하자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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