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덕곡면서 올해 첫 애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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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덕곡면에서 올해 들어 첫번째 갓난애기가 태어났다.
30일 고령군에 따르면 덕곡면 후암1리에 사는 전길상(39), 김태연(34)씨 부부의 둘째 아들 현준군이 지난달 7일 태어나 4일 후에 덕곡면사무소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고령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덕곡면은 아동의 수가 전체 면 인구의 0.05%에 불과하고 병설 유치원이 폐원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고민이 깊던 찰나 이번 출생신고가 올해 들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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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 덕곡면에서 올해 들어 첫번째 갓난애기가 태어났다.
30일 고령군에 따르면 덕곡면 후암1리에 사는 전길상(39), 김태연(34)씨 부부의 둘째 아들 현준군이 지난달 7일 태어나 4일 후에 덕곡면사무소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고령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덕곡면은 아동의 수가 전체 면 인구의 0.05%에 불과하고 병설 유치원이 폐원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고민이 깊던 찰나 이번 출생신고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성기 고령군 덕곡면장은 "우리 면에 아주 큰 경사가 났다"며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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