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약체 베트남에 역전패…졸전 끝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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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오늘(30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예선 C조 첫 경기 베트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25:22 25:19 23:25 17:25 13:15)로 졌습니다.
한국은 베트남, 타이완,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속했으며, 상위 2위 안에 들면 A조 태국, 호주, 몽골 중 상위 2개 팀과 8강 결선 라운드를 벌입니다.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안은 한국은 내일 타이완을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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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35위)이 약체로 꼽히는 베트남(47위)과 경기에서 졸전 끝에 졌습니다.
대표팀은 오늘(30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예선 C조 첫 경기 베트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25:22 25:19 23:25 17:25 13:15)로 졌습니다.
한국은 이 패배로 8강 결선 진출도 장담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첫 두 세트를 잡고 순항하는 듯했던 분위기는 3세트에 반전됐습니다.
집중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4세트에선 최악의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15대 18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블로킹에 연속으로 가로막혔고, 서브 범실도 이어졌습니다.
결국 5세트에도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며 대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 타이완,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속했으며, 상위 2위 안에 들면 A조 태국, 호주, 몽골 중 상위 2개 팀과 8강 결선 라운드를 벌입니다.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안은 한국은 내일 타이완을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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