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이달리아' 美플로리다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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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현지시간 30일 동부표준시(EST) 기준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이달리아를 4등급으로 격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미 플로리다 빅벤드 지역에서는 1896년 허리케인 '시더키'가 강타해 최소 70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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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현지시간 30일 동부표준시(EST) 기준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이달리아를 4등급으로 격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앞서 오전 2시, 3등급 강화를 발표한 지 불과 3시간 만입니다.
이에 따라 약 3.7에서 4.9m 높이의 폭풍 해일이 몰아치면서 플로리다 빅밴드 지역 일부는 침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플로리다 빅벤드 지역에서는 1896년 허리케인 '시더키'가 강타해 최소 70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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