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이 ‘접대 자리’ 부른 여경 강제추행…80대 남성 송치

이유민 2023. 8.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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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장의 지시로 식사 자리에 나온 여성 경찰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8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29일) 강제 추행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 당시 서울 금호파출소장이 여성 경찰관을 식사 자리에 불러내자, 허락 없이 여경의 손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파출소장 역시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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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장의 지시로 식사 자리에 나온 여성 경찰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8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29일) 강제 추행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 당시 서울 금호파출소장이 여성 경찰관을 식사 자리에 불러내자, 허락 없이 여경의 손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파출소장은 80대 남성이 지역 유지라고 소개하며, 여경을 사실상 접대 목적으로 불러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파출소장 역시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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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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