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공포 영화' 같은 신곡 티저 공개…"소름 끼친다" 반응 ↑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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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자 캣이 소름 끼치는 뮤직비디오 예고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도자 캣(27)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포에버 공동묘지에서 열린 상영회를 통해 새로운 싱글 'Demons(데몬스)'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도자 캣은 2019년 'Juicy(쥬시)', 'Say So(세이 쏘)'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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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도자 캣이 소름 끼치는 뮤직비디오 예고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도자 캣(27)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포에버 공동묘지에서 열린 상영회를 통해 새로운 싱글 'Demons(데몬스)'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웬만한 공포 영화를 뛰어넘는 섬뜩한 분위기였다.
'데몬스'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크리스티나 리치도 출연해 풍성한 연출을 도왔다. 예고편은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스 등이 연출한 공포 영화 '그라인드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으스스 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가 사용됐다.
예고편 시작부터 공포 테마로 번개가 번쩍이고 교외의 집에 초점이 맞춰진다. 곧이어 "그들은 꿈에 그리던 집을 샀다고 생각했다"라는 불길한 내레이션이 시작된다.
어린 소년이 침대에 누워있고 다락방에서는 악마의 공포를 느끼는 여성의 그림이 보인다. 침대에서 자고 있던 크리스티나 리치는 겁에 질려 눈을 떴다. 내레이션은 "그러나 그들이 산 것은 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었다"라고 계속됐다.
도자 캣은 검은 물이 가득 차 있는 욕조에 삭발 머리와 나체인 상태로 앉아 있었다. 도자 캣이 천장을 쳐다보는 순간 그의 눈이 완전히 하얗게 변하면서 호러 연출이 더해졌다.
오는 9월 22일 도자 캣은 앨범 'Scarlet(스칼렛)'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싱글 '데몬스'는 오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도자 캣은 2019년 'Juicy(쥬시)', 'Say So(세이 쏘)'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Kiss Me More(키스 미 모어)', 'Woman(우먼)'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도자 캣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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