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 먹사연 부원장 소환...후원금 성격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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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강 씨는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후원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인물로, 검찰은 먹사연이 받은 후원금이 정치 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을 강 씨에게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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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29일) 전직 민주연구원 부원장 강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했습니다.
강 씨는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후원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인물로, 검찰은 먹사연이 받은 후원금이 정치 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을 강 씨에게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8일에도 먹사연에 불법 정치자금 수억 원을 후원한 혐의로 박용하 전직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소환하는 등 당시 송 전 캠프로 유입된 돈의 출처와 사용처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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