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후쿠시마산 수산물 '먹방'…소비 캠페인 나서

허경진 기자 2023. 8. 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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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이용한 도시락을 먹고 있다. 〈사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30일)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이용한 도시락으로 오찬을 진행하며 후쿠시마산 수산물 소비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이용한 도시락. 〈사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점심으로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광어, 농어, 문어, 후쿠시마산 농산물 등을 먹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오구라 마사노부 아동정책담당대신도 함께 식사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이용한 도시락으로 오찬을 진행했다.〈사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일본 정부는 이들이 함께 식사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일종의 캠페인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 페이스북 계정에도 올라와 있는 이 영상에는 '#먹어서 응원하자#STOP 소문피해'라는 해시태그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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