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여성 2명 성추행한 20대 체포…“공짜밥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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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2명을 뒤쫓아가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 3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경찰서에 가면 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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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2명을 뒤쫓아가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 3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경찰서에 가면 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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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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