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새만금, 최근 6조 넘는 외국인 투자…발전적 계획 수립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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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2025년까지 새만금 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새만금에 대한 제조업, 외국으로부터의 투자가 지난 10년간 1조6000억 원에서 최근 6조가 넘게 들어오고 있다"며 "지금처럼 고정된 30%는 기업이 들어오는 땅, 문화적 목적으로 쓰는 것, 70%는 농지, 이렇게 보는 건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보기 때문에 새만금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전적으로 수립해 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새만금 관련) 사회간접자본(SOC)을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지 내년 6월 말까지 작업을 끝내고, 타당성과 큰 그림은 2025년 12월 말까지 잡아놓고 있다"며 "그 중에도 외국인 투자들이 새만금에 긍정적으로 보고 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이것과 관계없이 빨리 진행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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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새만금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서는 “올해 여러 가지 어려운 재정 사정에서 새만금에 대한 예산이 확정된 것을 보고 오해하시는 것 같다”며 “새만금에서 열린 잼버리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예산의 수립”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새만금 관련) 사회간접자본(SOC)을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지 내년 6월 말까지 작업을 끝내고, 타당성과 큰 그림은 2025년 12월 말까지 잡아놓고 있다”며 “그 중에도 외국인 투자들이 새만금에 긍정적으로 보고 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이것과 관계없이 빨리 진행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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