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산물 원산지 점검·간이 방사능 검사
한주연 2023. 8. 30. 19:55
[KBS 전주]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시가 수산물 원산지 점검과 간이 방사능 검사에 나섭니다.
다음 달 '방사능 안전 대책 전담팀'을 꾸려 휴대용 방사능 검사 장비 5대를 갖추고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과 방사능 간이 검사를 수시로 할 계획입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 판매업소 등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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