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진주형, 정우연과 결혼 선언... 전혜연, 김유석 잡을 덫 놓는다[종합]

이혜미 2023. 8. 30.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형이 정우연과의 결혼을 선언했다.

전혜연은 김유석을 잡을 덫을 놓고자 나섰다.

30일 MBC '하늘의 인연'에선 치환(김유석 분)을 덫으로 몰아가는 솔(전혜연 분)과 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과 진우(서한결 분)가 30년 전 인연을 확인하고 눈물의 재회를 한 가운데 도현은 상철(정한용 분)을 찾아 "세나랑 최대한 빨리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진주형이 정우연과의 결혼을 선언했다. 전혜연은 김유석을 잡을 덫을 놓고자 나섰다.

30일 MBC ‘하늘의 인연’에선 치환(김유석 분)을 덫으로 몰아가는 솔(전혜연 분)과 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과 진우(서한결 분)가 30년 전 인연을 확인하고 눈물의 재회를 한 가운데 도현은 상철(정한용 분)을 찾아 “세나랑 최대한 빨리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상철이 “그건 세나랑 합의를 봐야지, 왜 나한테 그래?”라고 심드렁하게 반응했음에도 진우는 “회장님께서 힘을 실어줘야 하니까요. 세나는 제가 필요합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너한테 세나가 필요하겠지. 네놈이 가진 야망, 그 꼭대기에 올라서려면”이라는 상철의 일갈엔 “제가 그 꼭대기에 올라서려는 이유를 아십니까? 세나에겐 최고만 어울리니까요. 전 세나를 위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겁니다. 그 과정에서 피를 뒤집어쓴다고 해도 세나에겐 어떤 구정물도 튀게 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받아쳤다.

이날 산장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목찬(이태오 분)은 죄책감에 자수를 하려 한다면서 “도현이 너도 강 부사장님 밑에서 더러운 짓 그만하고 우리 새 인생 살자”라고 권했다. 이에 도현은 “안 돼. 나 곧 결혼해, 세나랑”이라고 일축했다.

그 시각 정우와 함께 진우의 집에서 머물게 된 솔은 그와 가족들에게 치환의 지난 악행들을 알렸다. 진우의 우려에도 그는 “제가 알아야죠. 정말 엄마랑 제가 탄 택시라는 거 알고 쫓아와서 사고를 냈다면 더더욱”이라며 강단을 보였다.

윤모(변우민 분)를 통해 치환이 타운 허가권을 위해 해인과 정임을 해하려 했음을 알게 된 진우는 “아버지가 어떻게 그래요. 돈에 얼마나 미쳤으면 그딴 짓을”이라며 분노했다.

극 말미엔 상철과 미강(고은미 분)을 만나 치환을 잡을 덫을 놓겠다고 선언하는 해인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늘의 인연’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