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영월] 국가대표 백다연, 아시안게임 앞두고 완벽한 경기력 연출

김홍주 2023. 8. 30.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백다연(NH농협은행)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3년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1차대회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8월 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톱시드를 받은 백다연이 박령경(경산시청)을 상대로 경기 시작 58분 만에 6-0 6-0으로 제압하고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대회에서 톱시드를 받은 백다연(사진/김도원 기자)

[영월=김도원 객원기자] 국가대표 백다연(NH농협은행)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3년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1차대회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8월 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톱시드를 받은 백다연이 박령경(경산시청)을 상대로 경기 시작 58분 만에 6-0 6-0으로 제압하고 승리했다.

백다연은 베이스라인에 바짝 붙어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와 네트플레이로 상대를 흔들고 완벽한 디펜스로 경기를 지배해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국가대표 막내 정보영(NH농협은행)도 파워 넘치는 공격과 정교한 포인트 관리로 임희래(의정부시청)의 파상공격을 막아내고 6-3 6-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홈코트의 국가대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은 예선 통과자 사토 히카르(일본)에게 6-4 6-7(4) 4-6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유진(고양시청)은 위휘원(의정부시청)을 상대로 첫 세트를 가볍게 따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보였으나 2세트에서 사력을 다해 달려드는 위휘원에게 흔들려 6-6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이기고 2회전에 올랐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바볼랏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