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공무원노조,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외
[KBS 대구]안동시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탈퇴해 독자노선을 걷게 됐습니다.
안동시 공무원노조는 어제 열린 임시총회에서 민주노총과 전공노 탈퇴 안건을 투표한 결과 참석자 741명 가운데 84%인 623명이 찬성해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안동시 공무원노조는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에 기업별 노조 설립을 신고하고, 독자적인 노조 설립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제2회 추경 1조 천3백억 편성
영주시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17억 원 증액된 1조 천31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공사비는 소규모시설 67억 5천만 원, 시군도와 농어촌도로 21억8천만원, 소하천과 세천 21억 원 등입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9월 공식 개장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다음 달 1일 공식 개장합니다.
청송군은 지역 주민과 청송군새마을회 등 17개 단체의 참여를 통해 13만 8천여 ㎡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하고, 주차공간도 확보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주말마다 음악회와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형동 의원, 산사태 대피소 설치법 발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산사태 취약 지역 인근에 대피소를 설치하고, 위치를 알리도록 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대피소 지정과 위치 표지 설치, 연 2회 정기 점검 등 대피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학교와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을 산사태 대피소로 운영해 왔으나 산림청 지침에 근거한 것이어서 구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예의가 없으신 거다” 발끈한 총리…대체 뭔 말 들었길래?
- 달리는 차에 ‘이게’ 날아왔다…도로 위 ‘무차별 흉기’
- [단독] 뇌물 얼룩진 쌍령공원 아파트 개발사업…지역 공무원·정치인 송치
- [영상] 러 수송기 4대 파괴…7곳에 드론 공습
- [크랩] 종이 빨대가 해롭다고 말 나오는 이유 진짜인지 확인해 봄
- 회계사 합격자 1100명 정해 놓고 점수 짜맞추기?
- 수학여행·현장학습 가도 된다는데…학교들 “안 갈래요”
- 호주 여성 뇌에서 기생충이 ‘꿈틀’…“세상에, 저게 뭐지?” [현장영상]
- 두 겹 속옷 안에 케타민…34만 명분 ‘클럽 마약’ 공항 뚫었다
- ‘잼버리 첫 사과’ 김현숙 장관, 경질론 질문에 “들은 바 없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