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내수 진작" 外

유연희 2023. 8. 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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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정부가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내수 진작 대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부 산업계의 부담도 있지만 재계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상황, 황금 연휴시 4조원 정도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정부는 조만간 중국인 방한 활성화 대책과 추석 민생대책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2> 학교 폭력 행위를 저지른 학생은 앞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교육당국이 현재 고1학생이 치를 오는 2026학년도 대입부터 가해 학생에 대한 학교 조치 내용을 모든 입시 전형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교원 양성 대학이나 학교장 추천 전형 등에는 학폭 가해 학생의 지원이 막히는 사례도 생길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3> 웹툰 작가 주호민씨 측이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게 유죄를 선고해달라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서적 아동학대 사실이 명백하다"는 겁니다.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던 입장과 정반대 행보여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4> 좁은 철창에 갇혀 평생 '펫숍'에 팔려나갈 새끼만 낳는 개들로 가득한 일명 '강아지 공장' 들어보셨을텐데요.

정부가 이러한 반려동물의 무분별한 생산과 판매를 막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동물생산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견 등록제'입니다.

동물권단체는 등록제를 도입하면 관리와 감시가 가능해지겠지만 허가된 기존 번식장 관리부터 제대로 되고있는지 봐야한다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서형석 기자입니다.

<5>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러시아 용병기업 수장 프리고진의 장례식이 러시아의 고향마을에서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한 때 프리고진의 든든한 동지였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프리고진 사망의 배후로 푸틴 대통령을 재차 지목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병철 특파원입니다.

#임시공휴일 #학폭 #주호민 #펫숍 #프리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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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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